동지필승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자필승 30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30편이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사랑해 주시는 독자님들께 따뜻한 커피라도 드려야 할텐데~~~~ 봄소식이 아파트 뜰앞에 ~~~~~~~ 거북도사에게 친구(영애 엄마 말숙)를 다리고 내일쯤 다시 오기로 예약을 했다. 수표한장을 더 꺼내 도사의 손에 슬쩍 건네자 거북도사 다시 "흠~~흠~~~" 헛기침을 한다. "내일 함께오는 친구에게 저를 처음 온것 처럼해 주세요." 신신 당부를 한다. "예 예" 거북도사 수표를 가슴안주머나에 넣으며 고개를 몇번이고 숙인다. "염려 마십시요. 사모님." 도사는 다시 접견실앞에서 손님예약을 받고 있는 중년 여자를 불러 귓속말로 당부를 한다. 오래전에 죽은 남편 진절이 애비가 "나를 따라 다닌다고?" 인공위성이 하늘로 날아 다니는 세상에 몇십년전에 죽은 철규가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