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자필승 12 인수 대영프라스틱 대표가 되다. 김회장내외는 자가용을 두고 오랫만에 남해관관광을 나섰다. 인수는 일요일에도 어김없이 회사 집무실에서 프라스틱의 제조와 가공에 대한 책들과 씨름을 하고 있었다. 따르렁 따르렁 벨이 울렸다. "여보 빨리 집으로 와 보세요." 아내 영순의 다급한 목소리에 인수는 집으로 달려 갔다. 김회장내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마산의 삼S 병원응급실에서 두분다 가망이 없다는것을 인수가 고집해 부산 DAD병원 응급실로 옮겻다. 김회장은 이미 늦었다. 그러나 장모는 가까스로 치료가 가능하단다. 김회장의 장례가 끝나고 한달이 지날쯤 아내는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다 . 그리고 두달후 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모셔도 된다고 한다. 회사는 격론 끝에 인수가 회장 대행을 하기로 했다. 상황이 이쯤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