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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동자필승 28 {소설속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동네 착한 아우님이 심장마비로 ~~~~~~~~~ 그저 멍때리고 있다가 독자님들의 생각에 마무리 되지않은 28편을 일부 올렸습니다 . 아마 오늘 늦게나 내일 마저 올리겠습니다.} 인수는 진철의 상견례요청을 별로 반기는 눈치가 아니다. 진철과 영애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만났다. 영애도 프라스틱분야의 연구원이다 보니 종종 (주)상인의 연구실에 들렀다. 이런 영애가 인수는 어딘지 모르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영애와 진철이 만난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 "딩동 딩동 " 초인종이 올리고 화면에 말숙이 왔다. "얘, 정숙아 애들 날짜 잡으러 가보자." "그래 언제로 할까 나는 다음달 첫토요일이 좋은데?" "정숙아 너 봉암사 알지?^" "그래 나도 알어 그기 주지스님이 용해, 나는 항상 그스.. 더보기
동자필승 18 명진테크로 가기전 어방으로 차를 몰았다. 공장부지는 잡초가 무성 했다. 명진테크로 간 인수는 장인 전회장을 먼저 찾았다. 자초지정을 장인에게 이야기 했다. 정숙도 합석을 하고 세사람이 어방부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결국엔 장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인수앞으로 명의 이전을 하게 되었다. 어방은 뻘밭이라 지반이 약해 파일작업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었다. 굴삭기와 파일 박는 소리가 웅장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다. "축 뉴명진테크 어방공장 기공식" 북경반점 사장님내외와 상호도 고사날 참석해 돼지머리에 배추잎 몇장을 꽂았다. 이자리에서 인수는 작은 보자기에 쌓인 두루마리를 펼쳐 놓았다. 동자필승 영순의 아버지 김대표가 남기고 간 두루마리를 내어 놓고 고사상에 절한뒤 짧게 한마디를 남겼다. "저는 오늘부로 대영프라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