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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동자필승 4 상호 중국집 똘마니로 가다. 상호 숙부는 공구를 살려고 범일동 공구상가 골목에서 몇가지 공구를 사고 돌아가는 길에 배가 출출해 점심이나 먹을까 하고 마침 부근에 있는 중식당에 들어섰다. 음식을 시켜놓고 기다리다 상호가 생각이 났다. 마침 식탁을 딱어러온 아주머니에게 혹시 사장님 좀 뵐수 없겠습니까? 물었다. 저기 주방안에 계시는데요? 왜. 그러시지요? 아~~예 혹시 잔심부름 하는 얘가 필요 없나 싶어서요? 아이구 마침 잘되었네. 저기 입구에 알바 꼬마 구인광고 못보셨어요? 아~~그래요. 아주머니가 재빨리 주방쪽으로 들어갔다. 사장님 저 아저씨가 알바할 얘가 있다는데요. 예 잠시만 요. 곧 나간다고 하세요. 잠시뒤 사장은 상호를 보고 결정 하겠다고 다리고 오라고 했다. 숙부는 서둘러 상호가 일하는 철공소로.. 더보기
동자필승 3 인수는 상호로 부터 중식당 잡일을 배웠다. 상호가 처음 부산으로 오게 된것은 상호 아버지의 심한 술주정 그리고 놀음탓에 상호엄마가 가출하여 영영 소식이 없자 상호누나와 상호를 못살게 굴었다. 누나도 가출을 해버려 영영 소식도 없고 부산사는 숙부가 누나라도 찾을려고 이곳 저곳을 수소문 해보았지만 어디로 간지 알수없자 상호를 다리고 부산으로 왔어 처음엔 숙부집에서 함께 살았다. 상호숙부는 철공소에서 쇠를 깍는 선반공이였다. 숙부는 처음에 상호를 친구의 철공소에 취직 시켜 주었다. 상호도 기술을 배울 욕심에 부지런히 일을 했다. 처음 얼마간은 열심히 다녔다. 그러든 어느날 정수라는 선반공이 들어 왔다. 정수는 군대를 막 마치고 취직한 경력자 였다. 정수는 상호를 매일 못살게 굴었다. "야 임마, 상호 너 이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