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학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자필승 8 따르렁 따르렁 전화가 울립니다. "예, 범천 쌀집 입니다. 뭐라고예? 아버님 오늘도 상출이 결석 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상출 아버지는 굉장히 침착한 사람이 였다. "뭐라카는 기요?" 옆에서 전화기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에 상출 엄마의 안색이 파래졌다. "좀, 지켜보자. 저녁에는 들어오곘지." 상출엄마를 안심 시킨다. 저녁 늦게 상출이 돌아 왔다. 니, 내 좀 보자. 아버지를 따라 집으로 갔다. "학교는 안다닐꺼가? 예 안갈랍니더. " 부자간의 이야기는 밤늦게 까지 이어졌어나 결국 상출은 학교를 포기 한다. 아버지는 전학을 시켜준다 했으나 상출은 당분간 천천히 생각하게 여유를 달라 했다. 다음날 아버지는 학교에 갔어 휴학계를 내었다. 상출의 고민도 아버지가 알것도 같았지만 타는 속을 상출에게 표현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