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 마이 손(Son) 14편 "박점례가 영자를 달래기 시작했다,. "머라꼬요? 다음주에 올놈이 그래 줄행랑을 친다 말인기요? 나는 언자 그놈 안 믿소. 박점례와 한참을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는데 간호선생이 다시와 " 어머니, 피곤하신것 같아 저가 영양제를 가져왔습니다. 소매 좀 걷어 주세요."하면서 얼른 작은 주사를 한대 놓았다. 그리고 몇분뒤 "내일 날 밝는대로 날 보내 주#@#@" 영자씨 말끝이 흐려지며 침대에 쓰러졌다. 박점례는 영자를 반듯이 누이고 환자복으로 갈아 입혔다. 그리고 점례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더니 영자의 주머니 돈을 사진으로 찍은 뒤 보관증을 쓰놓았다. 상상도 못할일을 당한 영자씨 잠결에 갱칠이 애비를 만났다. "여보 갱칠네, 갱칠네, 이리 와. " 남편이 부르는 소리에 남편의 뒤를 따라가는데 어찌나 걸음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