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가의 쪽배 댓닢으로 엄마가 만든 쪽배를 까만 먹물 온천천에 엄마가 쪽배를 띄웠다 까만 먹물 온천천에 아가손 잡고 댓닢으로 엄마가 만든 쪽배를 그 맑든 엄마의 온천천 푸른물로 댓닢은 그리움에 밀려 엄마의 엄마가 만들어준 쪽배를 찾아 엄마의 고향으로 간다 먼훗날 아가의 아가가 쪽배를 띄울때는 온천천 맑을까 까말까 옆에선 나 어린시절 큰외삼촌 잡아준 고동 물고기 날로 먹었는데 이아가 그때 나처럼 맨발로 뛰어들면 어쩌나 떠다는 쪽배를 잡으려 아가의 고운손이 온천천 까만물 적셨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