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맹이 시집 길모퉁이 The-story 2023. 12. 6. 15:59 반응형 엄동설한 길모퉁이 크로바 한포기 꿋꿋이 꽃송이를 머금었다숱한 발자국들 짓누름 이겨두송이 봉우리 쑥 올렸습니다 행하니 차가운 바람빰을 할키고 또 할킵니다내일쯤 방긋이 웃겠습니다이른새벽 청소부거칠은 빗자루는 어쩌고 728x90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STORY BOOK '돌맹이 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시아 (14) 2023.12.13 돌맹이 (7) 2023.12.10 갈잎이 지니 (4) 2023.12.04 아가의 쪽배 (2) 2023.12.03 정거장 (3) 2023.12.03 '돌맹이 시집' Related Articles 메시아 돌맹이 갈잎이 지니 아가의 쪽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